서귀포해경, 해양감시순찰 무인비행기 실전 투입
서귀포해경, 해양감시순찰 무인비행기 실전 투입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0.02.19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예방과 현장 현장 신속 대응력 강화를 위해 무인비행기를 실전 현장에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배치되는 무인비행기는 전장 1.44m, 전폭 1.80m, 무게 3.5kg, 시속 50~80km로 통신반경 10km, 최대 90분간 하늘을 비행하며 주야간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해양오염 감시와 해양오염 사고 시 유출된 기름 범위 탐색, 해수욕장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 해양사고 시 실종자 수색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무인비행기 운용자 전문교육을 마치는 대로 해양경찰 업무 전반에 적극 활용해 국민의 바다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