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하다 동료 찌른 30대 베트남인 구속
말다툼하다 동료 찌른 30대 베트남인 구속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0.02.18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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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선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베트남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말다툼을 하던 동료 선원을 흉기로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베트남인 A씨(38)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주거지에서 동료 선원인 베트남인 B씨(34)와 말다툼하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복부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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