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62·미래통합당)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질적인 처리난이 반복되고 있는 밭작물을 6차산업화를 통해 제주형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밭작물의 청정 이미지와 건강기능성분 등을 활용한 지역 특산품화와 가공상품 개발, 체험관광 등을 통해 생산·제조·가공, 관련 서비스를 융복합한 6차산업화로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밭작물 수급조절과 안정적인 유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가격안정관리제도와 품목별 조직화 등의 내실화, 친환경 생산기반 확대, 스마트팜 보급과 빅데이터 구축 등을 위한 정부 지원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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