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예비후보 “어르신 친화 지역 네트워크 구축”
임정은 예비후보 “어르신 친화 지역 네트워크 구축”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0.02.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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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대천·중문·예래동선거구 예비후보(47·더불어민주당)는 ‘어르신 친화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실질적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고령화 문제를 사회적 자본으로 보는 사고의 전이가 필요하다”며 “배려와 돌봄이 필요한 연령대를 위해서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제공하고 노동이 가능한 어르신에게는 자기 개발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정착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임 예비후보는 노인 일자리 센터(시니어클럽)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 내 어르신 유니온 커뮤니티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365 독거노인 비상벨 설치 전수조사 및 관리체계 확립,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위해 매일돌봄센터(데이케어센터) 설립,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및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 예비후보는 “어르신의 건강과 자녀들의 근심을 줄이고 우리 자녀들의 세대를 위해 자신들을 헌신하신 부모님과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세밀하게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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