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63·자유한국당)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애월지역 주민들에게 도시가스가 공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예비후보는 “도시가스용 LNG는 현재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는 제주시·서귀포시지역 약 3만2000가구에 다음 달 부터 공급되지만, 도시가스 배관이 통과하는 애월읍 일대는 도시가스의 혜택을 누릴 수 없다”며 “애월지역 주민들에게도 도시가스가 공급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월LNG기지는 한국가스공사가 제주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사업비 2911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애월항 일원 7만4824㎡에 조성한 공급기지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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