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예비후보 "최첨단 스마트영농 체험장 제주시 서부지역에 유치"
김영진 예비후보 "최첨단 스마트영농 체험장 제주시 서부지역에 유치"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0.02.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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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52·자유한국당)는 10일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접목된 스마트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첨단 스마트영농 체험장’을 제주시 서부지역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WTO 농업분야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등으로 농업 환경에 심각한 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며 “이는 현대사회의 다원화 현상을 농업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정부의 책임을 무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농업 환경은 기술개발자 중심에서 농업생산자를 중심으로 한 기술·정보의 축적과 이동”이라며 “정보통신기술과 접목된 스마트농촌 생활 환경 기반을 조성해 영농환경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첨단 스마트영농 체험장’을 제주시 서부지역에 유치하겠다”고 피력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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