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송악도서관 신종 코로나에 프로그램 연기
한수풀·송악도서관 신종 코로나에 프로그램 연기
  • 장정은 기자
  • 승인 2020.02.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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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을 오는 11일부터 잠정 중단·연기하고 사태가 진정된 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중단·연기했으나 자료실 및 열람실은 정상운영할 예정이다.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2월 프로그램 관련 행사를 연기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여부에 따라 3월 이후 행사 중단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중단 프로그램은 홈페이지(http://www.songak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도서관을 이용할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모두의 안전과 건강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는 지속적인 안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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