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보수신당에서 ‘미래혁신특위원장’ 맡는다
원희룡 지사, 보수신당에서 ‘미래혁신특위원장’ 맡는다
  • 변경혜 기자
  • 승인 2020.02.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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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통위, 20일 신당 공식 창당…5인 공동대표 체제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추진하는 보수통합신당 창당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미래혁신특별위원장으로 참여한다.

통합신당을 추진해온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는 5일 오전 비공개회의를 갖고 공동대표 5명, 특별위원장 2명, 창당준비위원 10명 등 모두 17인 체제 중심으로 준비위 인선을 마무리하고 6일 발족한다.

공동대표에는 박형준 혁통위원장과 장기표 국민소리당 창당위원장, 한국당·새보수당·미래를 향한전진4.0의 소속 의원들이 참여하며 원 지사는 미래혁신위원장, 문병호 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정치혁신특별위원장으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준비위는 통합신당의 새로운 당명과 상징색, 지도체제 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고 오는 20일 신당을 공식 창당한다는 목표로 당의 새로운 체계를 갖춰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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