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감귤명인을 활용한 억대 전략농가 양성 과정 중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당도 향상 교육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총 11회에 걸쳐 감귤명인(남원읍 강만희)과 교육생들의 농장을 방문하며 현장위주의 밀착교육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는 해당 감귤명인들이 직접 현장에서 고당도 감귤을 생산하는 기술, 해거리를 예방하는 기술 등을 전수해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은 시설ㆍ노지 감귤을 재배하는 농가(감귤종합정보시스템 상)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주소지 읍ㆍ면ㆍ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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