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림읍지킴이(위원장 안관홍)는 지난 23일 한림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악취 근절을 위한 2차 집회’를 열고 악취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행정당국에 촉구했다.
이들은 “행정이 지난 1년간 악취관리지역 양돈농가에게 영업 정지나 벌금 부과가 유예기간만 줬다. 이로 인해 지금도 악취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더 심해진 것 같다”며 “제주도는 무엇이 두려워서 해당 양돈농가들을 강력 제재하지 않나”라며 대책을 요구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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