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지난해 부모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어린이집 173곳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8곳(62.4%)은 우수, 65곳(37.6%)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15일 밝혔다.
실태 조사는 급식과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4개 영역 20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편 제주시내 어린이집은 378곳으로 이번 조사는 그 중 46%(173곳)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