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유니버설디자인 인식 제고에 '총력'
제주도, 유니버설디자인 인식 제고에 '총력'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0.01.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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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유니버설디자인 저변 확대를 위해 도민 참여단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제주도는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품격 강화를 위해 오는 3월까지 ‘공공디자인 도민 참여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나선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도민 관심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또 이달 중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 재정비 학술용역’을 추진하고, 올 하반기 ‘제2회 국제유니버설디자인 엑스포’ 개최 등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도민 인식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고우석 제주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앞으로도 공존의 가치를 높이고 품격 있는 제주의 문화·역사적 정체성을 살린 도시디자인을 구현하는 디자인 정책 수립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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