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족보행로봇 ‘미니치타’, 넥슨컴퓨터박물관 온다
4족보행로봇 ‘미니치타’, 넥슨컴퓨터박물관 온다
  • 문유미 기자
  • 승인 2020.01.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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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공학자 김상배 MIT 교수 초청 워크숍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인 김상배 MIT 교수를 초청해 오픈 워크숍을 개최한다.

넥슨컴퓨터박물관(과장 최윤아)는 오는 12일 김상배 MIT 기계공학과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치타 로봇의 개발과 미래의 로봇’을 주제로 스페셜 오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김상배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4족보행 로봇 ‘치타(Cheetah)’를 개발한 로봇공학 전문가다.

김 교수는 이날 워크숍에서 치타 로봇을 비롯한 자연모방로봇에 대해 소개하고, 미래에 적극적으로 변화할 로봇의 역할과 모습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치타 로봇을 소형화한 ‘미니 치타(Mini Cheetah)’ 시연도 진행된다. 미니 치타 로봇은 워크숍 이후 넥슨컴퓨터박물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넥슨컴퓨터박물관 홈페이지(nexoncomputermuseum.org)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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