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협, 리사무소 등에서 농업인 60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도정시책 및 농업정책, 영농기술·농업경영 방식을 소개해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받고자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누가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의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마을별로 찾아가는 소규모 교육으로 지역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올해부터 달라지는 만감류 출하 전 품질 검사제, 농약 안전관리 판매 기록제 등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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