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원 환경정비의 날' 지정 운영
제주시 '공원 환경정비의 날' 지정 운영
  • 문서현 기자
  • 승인 2016.03.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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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둘째.넷째 금요일...공원 내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 이용문화 개선 캠페인 전개

제주시는 매달 둘째·넷째 금요일을 ‘공원이용 문화개선 캠페인과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제주시는 도시근린·어린이공원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비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음주·소란행위 금지 등 공원이용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시 공원녹지과는 대대적인 공원 환경정비와 운동·놀이시설물 등 공원 안 각종 시설물 실태조사를 병행해 이에 대한 보수·정비를 강화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두원 공원녹지과장은 “공원이용 시민들에게 공원 안 금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애완견 동반 때 목줄이용 등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11일 용담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목과 말라 죽은 나무와 가지 등을 제거했다.
 

문서현 기자  startto@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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