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2020년 경자년 1월에 3주 동안 50개의 제주시행 경주가 펼쳐진다고 31일 밝혔다. 설 연휴가 있는 1월 4주차는 휴장한다.
2020년부터는 그 동안 서울, 부산경남, 제주 3개 경마장이 혹한기에 1주일씩 번갈아 가면서 시행했던 휴장이 없어져 렛츠런파크 제주에서도 1월 첫째 주인 1월 3일부터 경마가 정상적으로 시행된다. 이날 새해 경마 시행을 알리는 새해맞이 특별경주가 열린다.
금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부산경남 중계 경주로 운영되고, 토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서울 중계가 발매된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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