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 스티븐 미드 초청 관악 마스터클래스 개최
내년 1월 3일 오전 10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
내년 1월 3일 오전 10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
세계 최고의 유포니움 연주자 스티븐 미드가 제주 도민과 만난다.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을생)는 내년 1월 3일 오전 10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학생과 음악인, 관악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스티븐 미드 초청 관악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제주국제관악제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스티븐 미드는 유포니움 독주자로 세계 최정상의 위치와 관악교육자로 널리 알려진 음악인이다.
그는 제주국제관악제 무대에서 세계 초연 곡을 비롯해 마에스트로 콘서트 등 여러 차례 독주를 펼쳤으나 축제기간 동안에는 바쁜 일정으로 관악강의 기회는 가질 수 없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금관악기의 발음원리와 요령, 효과적인 음악적 표현 등을 다루게 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관 가능하다.
한편 제주국제관악제 마스터클래스는 연주자들의 화려한 입담과 연주 방법 전수, 감미로운 연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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