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지역사회 공헌활동 '눈에 띄네'
제주은행 지역사회 공헌활동 '눈에 띄네'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9.12.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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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향토기업으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사업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이 추구하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현을 위해 도내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새희망홀씨 대출을 비롯해 교통복지카드 사업 등 사회적 금융을 실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제주은행은 사회공헌을 위해 은행 차원은 물론 모든 임직원이 봉사단 활동 등 자발적인 활동을 펼치면서 제주경제에 희망이 되는 은행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제주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 지역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대상 업무용 차량을 지원하는 ‘창립 50주년 기념 제주사랑 더드림카’지원 사업을 펼쳐 도내 사회복지시설 4개 기관에 차량 4대를 증정했다.

제주은행은 이 사업을 대표 사업으로 선정해 매년 도내 사회복지시설 3개 기관을 선정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은행은 올해 관광활성화 및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제주관광정보 종합 플랫폼 ‘제주지니’에 소개된 관광코스를 자전거를 이용해 횡단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바이클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은행 직원 80여 명이 참가해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1㎞ 당 1000원씩을 기부하고 이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사회공헌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은행은 지난해 기준 사회복지시설 및 자원봉사단체 지원 1억 5700만원 등 연간 15억원 상당의 금액 및 물품을 제주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지원하면서 제주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현주 은행장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도민들이 거래하는 은행으로서 도민에게 사랑받는 은행으로서 로컬 탑 뱅크(Local Top Bank)의 비전 달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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