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사범대학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과 20일 제주대에서 ‘2019 제주대 교육페스티벌 나눔과 배움’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19일 김영관 세화중 교사의 ‘자유학기제와 주제통합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20일에는 도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예비교사들이 준비한 다양한 교과별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형 부스는 제주대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70여명의 학생들이 총 16개의 팀을 구성해 각 교과 관련 다양한 교육 및 진로체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교육, 창의교육과 관련된 양질의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제주대 관계자는 “대학과 교육현장,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교류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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