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진 조교사, 데뷔 15년 만에 800승 달성
박병진 조교사, 데뷔 15년 만에 800승 달성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12.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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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진 조교사
박병진 조교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박병진 조교사(50)가 데뷔 15년 만에 800승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조교사는 지난 6699승 달성 이후 7번의 경주에서 아쉽게 기록 달성의 기회를 놓쳤는데 13일 제3경주에서 임재광 기수가 기승한 아르곤이 시종 일관 다른 말들을 압도하며 승리를 차지해 통산 800승의 기쁨을 맛봤다. 박 조교사는 14일에도 2승을 추가했다.

한편 박 조교사는 20044월 데뷔한 이래 6798802, 승률 11.8%를 기록하고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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