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P, 내년 2월 실시…10일부터 선착순 모집
제주 청정 헬스푸드 산업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제주테크노파크(이하 JTP)는 내년 2월부터 제주지역 청정 헬스푸드 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이하 해썹)에 대한 무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내년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대 아라컨벤션홀과 JTP 바이오융합센터 2호관에서 진행된다.
JTP는 어린이 기호식품을 생산하는 제조·가공업체의 해썹 인증이 의무화되면서 2016년부터 관련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무상 교육을 실시해왔다.
JTP 바이오융합센터는 10일부터 내년도 해썹 교육 신청 기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JTP 바이오융합센터 관계자는 “교육 내용은 실무에 적용 가능한 사례와 기업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며 “변화하는 식품안전관리기준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로 교육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JTP 바이오융합센터(064-720-2346).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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