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생 모여라”…제주항공 맞춤형 이벤트
“70년대생 모여라”…제주항공 맞춤형 이벤트
  • 문유미 기자
  • 승인 2019.12.05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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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1970년대생 고객을 겨냥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회원 가운데 우수고객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 40대 등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연령별 회원등급을 분석한 결과 지난 11월 말 기준 전체 회원(460만명) 가운데 40대(82만명) 비중은 약 18%로 20대·30대에 이어 가장 컸다.

특히 골드·VIP회원 등 제주항공 이용빈도가 높은 우수고객 가운데서는 40대가 전체의 3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1970년대생이 생년월일을 인증해 회원가입하면 왕복 항공운임 3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2만원 국제선 전용 쿠폰을 증정한다.

또 1970년대생에게 유리한 모바일 퀴즈를 진행해 호텔 식사권과 인천~괌 왕복 항공권, 리프레시포인트 등을 선물한다.

기내 이벤트로는 매주 수·금요일 인천~괌 노선에서 ‘추억의 노래 3초 듣고 맞히기’ 등 다양한 추억소환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을 증정하며 에어카페에서는 ‘추억의 도시락’과 ‘맛동산’, ‘달고나’ 등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을 이벤트와 함께 선보인다.

이 밖에 제주항공은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 2월 말까지 탑승하는 항공권을 편도 총액운임 기준 국내선은 최저 1만6300원부터, 국제선은 최저 4만3000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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