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마트이밸리 송년 포럼 성황리 개최
제주스마트이밸리 송년 포럼 성황리 개최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9.12.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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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선주 제주대 교수), 제주대학교스마트 그리드-청정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개명 교수), 스마트그리드연구센터(센터장 박경린 교수), (사)국제전기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가 주최하는 ‘제19차 제주스마트이밸리(Smart e-Valley) 송년포럼’이 지난 3일 제주시 난타호텔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제주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은 ‘더 큰, 변화하는 스마트 아일랜드 제주’ 주제발표를 통해 “스마트시티는 첨단 과학기술을 적용해 그 지역의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빅데이터, 블록체인, 와아파이 등의 과학기술 활용과 사물 인터넷 국가 중점 데이터 지역 선정 등을 통해 제주 주력산업인 농축수산업과 관광산업,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경쟁력 향상과 함께 교통, 환경 등의 현안 문제 해소를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광만 제주스마트이밸리포럼 운영위원장은 ‘제주스마트이밸리포럼 성과와 과제’ 주제 발표를 통해 “제주스마트이밸리포럼은 2018년 6월 이후 지난 2년간 지역 내 관련기관단체와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지원ㆍ운영해 온 미래 지향적인 포럼으로 발돋움했다”라고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호응도를 기반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 제주가 지향하고 있는 탄소없는섬제주 2030, 전기차-자율차 등 미래 자동차, 스마트 시티-그리드-에너지-교통-환경-관광 등이 결합된 제주스마트이밸리 구축에 초석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스마트이밸리포럼은 제주형 실리콘 밸리‘제주스마트이밸리(Smart e-Valley) 구축’을 목표로 산업계, 학계, 연구계, 행정 등이 공동 협력한 가운데 지난 2018년 6월‘아세안(ASEAN 국가외 제주기업 협력 비즈니스’주제 발표와 토론을 시작으로 19차 포럼까지 진행하고 있는 제주지역 유일 전문 포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20차 포럼은 내년 1월 17일 제주난타호텔에 도민들이 참여하는 도민 대토론회로 개최하게 된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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