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6일 전기차 이용자 워크숍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해 실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에 나선다.
제주도는 6일 제주시 제주썬호텔에서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KEVUA)와 함께 전기차 이용자와의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날 워크숍은 행정 중심이 아닌 실제 전기차 이용자가 원하는 정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회원 및 제주도 전기차 서포터즈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토론회를 통해 제주 전기차 산업의 발전 방안과 함께 전기차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책과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비영리 민간단체인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는 건전한 전기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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