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형ㆍ시장형 4220명
서귀포시는 내년에 159억4500만원을 들여 노인 사회활동 참여 욕구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사업을 제공할 계획으로 공익형 및 시장형 참여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사업 신청 기간 동안 읍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접수창구가 운영되며 공익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시장형은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사전심사를 통해 서귀포시니어클럽, 서귀포시노인복지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을 참여 기관으로 선정했다.
서귀포시는 이들 3개 기관과 시니어 길동무, 치매예방 홍보사업, 노노케어 등 35개 사업에 42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자는 선발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결정되며 사업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사업별 참여 희망자 모집공고는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문의 760-2385ㆍ2388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