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헌갤러리, 강소라 작가 두 번째 개인전 ‘바당 꽃’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심헌갤러리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심헌갤러리
강소라 작가가 ‘바다의 꽃’으로 불리는 산호의 질감을 담아낸 이색 전시를 연다.
심헌갤러리(대표 허민자)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제주시 심헌갤러리 전시장에서 강소라 작가 두 번째 개인전 ‘바당 꽃’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바다의 사투리인 ‘바당’이라는 단어를 활용해 바다의 꽃이라 불리는 산호를 표현했다. 강 작가는 산호의 직감과 색채, 구조를 재현하고 이를 표현하고 응용해 산호에 대한 섬유의 새로운 접근법과 표현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부채산호와 뿔산호, 양배추산호 질감의 개발과 이를 활용한 패션과 소품들을 소개할예정이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