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멘토단 호응 속 마무리
청소년 진로멘토단 호응 속 마무리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11.26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8개월간 운영 진로설계 지원

서귀포시는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도와주는 ‘청소년 진로멘토단’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8개월간 지역 내 21개교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청소년 진로멘토단은 간호사, 호텔리어, 금융전문가 등 28명의 전문직업인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직업소개 및 체험실습을 제공해 주는 형식으로 운영되면서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는 올해 모두 110회에 걸쳐 청소년 진로멘토단을 운영했으며 각 학교에서 27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자신의 미래를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분야는 호텔제과ㆍ제빵사, 경찰, 드론전문가 순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12월 중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하고 내년 멘토 섭외 및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