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시 오현고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품새 종목의 경연으로 진행돼 개인전과 단체전, 복식전 상위 입상자에게 메달과 상장을 수여했다.
대회 결과 초등부에서는 한라태권도 5관이 종합 1위를 차지했고, 한라태권도 본관이 2위, 대호태권도장이 3위에 올랐다.
중등부에서는 한라태권도본관이 종합 1위, 파란태권도장(이도관)이 2위를 차지했다.
제주시태권도협회 양홍기 회장은 “태권도인들이 서로 칭찬과 격려 속에 서로를 배울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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