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새싹의 힘찬 연주 '제주' 물들여
오케스트라 새싹의 힘찬 연주 '제주' 물들여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11.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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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YMCA유스오케스트라, 제39회 정기연주회 개최
다음 달 1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힘찬 오케스트라 연주로 제주를 물들인다.

제주YMCA유스오케스트라(단장 송규진)는 다음 달 1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3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홍정도 지휘자의 지휘로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연주공연을 통해 갈고 닦은 음악 연주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오스트리아 작곡가 프란츠 폰 주페가 작곡한 오페레타 시인의 농부 서곡으로 시작해 스페인 작곡가 페드로 이투랄데의 작은 춤곡, 독일 작곡가 카를 라이네케의 플룻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라장조 283번 1악장을 선보인다.

이들은 이어 오스트리아 작곡가 하이든의 교향곡 제100번 군대와 아르메니아 작곡가 아람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중 왈츠를 연주하게 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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