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과 (사)제주빌레앙상블, 창작 이미지 음악극 ‘애기바당’ 초연
오는 30일 오후 5시와 7시30분 김정문화회관 공연장
오는 30일 오후 5시와 7시30분 김정문화회관 공연장
제주해녀의 삶을 노래한 창작 이미지 음악극 '애기바당'이 첫 선을 보인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과 (사)제주빌레앙상블은 오는 30일 오후 5시와 7시30분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창작 이미지 음악극 ‘애기바당’을 초연한다.
올해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마지막 공연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그동안 제주문화를 소재로 창작 활동을 펼쳐온 (사)제주빌레앙상블이 해녀 이야기를 음악과 춤, 기술적 표현을 융합해 바다를 품고 함께 호흡해온 해녀들의 이야기를 노래한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엄마와 바다’와 ‘애기바당과 바다소녀’, ‘불턱 안에 핀 꽃’ 등 제주빌레앙상블이 표현해낸 10개의 주옥같은 곡들이 아름다운 이미지로 표현되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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