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2공항 건설을 놓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연일 의원들과 도지사 사이에서 논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도정 질의에 나선 한 의원이 40분의 질의 시간 가운데 13분동안 건설 필요성을 거론.
강충룡 의원(바른미래당, 서귀포시 송산,효돈, 영천동)은 20일 도정질문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2005년부터 시작된 제2공항 추진 경위 및 필요성 등을 역설하며 제주도의 확실한 추진을 요구.
강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 내용을 보면 도민과 제주도에 선택을 맡기겠다고 했다”라며 “이제는 제주도에서 또다른 방법으로 제2공항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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