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는 21일 제주한라대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그랜드 콘서트 ‘한라음악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과 1·2 학년 재학생들이 함께 펼치는 무대로 혼성합창과 피아노 듀오, 바이올린 듀오, 보컬 앙상블, 밴드 앙상블, 클래식·대중악기 합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재아 제주한라대 음악과 교수는 “‘한라음악인의 밤’ 제주한라대 음악과 재학생들의 창의력과 예술성, 그리고 다재다능한 역량을 한데 모아 펼치는 무대이다”며 “음악과의 지속적인 발전과 산학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도민들에게 공연예술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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