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희망을…'사랑의 온도탑' 캠페인 시작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사랑의 온도탑' 캠페인 시작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9.11.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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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제주도청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20일 제주도청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사랑의 온도탑’이 운영된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제주도청에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캠페인의 모금 목표액은 47억82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캠페인 목표액 47억7500만원보다 약 1.5% 증가한 것이다.

모금 기간은 2020년 1월 31일까지 73일간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제주시 노형오거리와 도청 로비에 설치됐다.

모금 목표액의 1%인 4782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간다.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의 뜨거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올 겨울도 나눔으로 함께하는 제주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캠페인 기간 도내 방송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모금 접수창구가 운영되고 있다.

도내 전지역의 금융기관, 약국, 읍·면·동사무소 등에 비치된 사랑의열매 모금함을 통해서도 동참이 가능하다. 

또 휴대폰, 문자 등으로 사랑의 전화(060-700-0009·한 통화 3000원), 문자기부(#9004·건당 2000원)를 통해서도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도민들의 나눔 참여로 모아진 성금은 서회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개인과 사회복지활동을 행하는 법인·기관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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