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해동검도대회(대회장 강형권, 조직위원장 고광철)’가 오는 23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해동검도 제주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제주도 선수단을 비롯해 서울, 경기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등 전국 각지에서 800여 명의 해동검도인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6세 어린이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 신청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는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초·중‧고·성인 각 부별로 개인전과 단체전 검법, 베기, 진검 대나무베기 등으로 진행한다. 이날 오전 11시30분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해동검도 전문 시범단의 멋진 시범도 펼쳐진다.
한편 도외 팀은 2박3일 일정으로 참가해 대회 출전과 함께 제주도 관광도 실시할 예정이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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