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07년 2월부터 제1별관 1층 로비에 운영해온 수출‧중소기업 제품 전시관이 노후화돼 새롭게 단장하는 한편 전시 입점업체를 다음 달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입점업체 자격은 제주시에 공장(제조업)이 소재한 수출기업과 중소기업이다. 진열제품은 공예와 화장품, 식품 등으로 1곳 업체당 5개 이내로 전시할 수 있다.
신청업체가 많을 경우 선착순으로 진열제품이 선정되고 6개월 단위로 교체된다.
한편 수출‧중소기업 제품 전시관에는 그 동안 140여 개 업체의 우수제품이 진열됐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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