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옹기의 현대적 실용을 모색하다
제주옹기의 현대적 실용을 모색하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11.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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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작가 첫 번째 도예 개인전 ‘겹: 시간을 포개다’ 개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심헌갤러리
김진희 작 '겹: 시간을 포개다'
김진희 작

제주인의 숨결이 담긴 제주옹기의 현대적 실용에 주목한 개인전이 펼쳐진다.

심헌갤러리(대표 허민자)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갤러리 전시장에서 김진희 작가의 첫 번째 도예 개인전 ‘겹: 시간을 포개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김 작가가 7년 간의 작업으로 묵묵히 쌓아온 고민의 흔적을 선보이는 도예전으로, 제주 재료를 활용한 옹기의 현대적 실용을 다루고 있다.

작품들은 제주의 자연재료로 옹기소지개발연구를 진행해 개발한 소지를 활용해 재료의 활용 범위 확장을 통한 제주옹기의 미래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이 시대가 변화하면서 퇴색돼가는 제주옹기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 보길 바란다”며 “현대적 관점에서 제주옹기를 재해석하고 현대적인 기능을 갖춘 디자인개발을 통해 작업을 풀어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작가는 제주의 재료를 활용한 작업으로 2회에 걸친 제주특별자치도 공예대전 대상 수상과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국립무형유산원장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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