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공적으로 정착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공적으로 정착한다”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11.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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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선도사업 추진 업무 협약식

서귀포시는 5일 오후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비전과 정책목표를 공유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는데 상호 협력하기 위해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9개 기관ㆍ단체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2026년 초고령화 진입을 앞두고 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16개 지자체를 선정, 2년간 선도사업을 추진한 뒤 전국으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선도사업 대상자 명단을 서비스 수행기관과 단체에 제공하면 수행기관과 단체는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서비스 개발과 서비스 질 향상에 협력해 나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노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 공모에서 최종 선도사업 추진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지난달 17일 출범식을 갖고 11월부터 어르신 토탈케어서비스를 비롯한 주거환경개선, 은빛인생 행복설계, 돌봄취약가구 집중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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