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창립 47주년을 맞는 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은 ‘농업인과 함께, 조합원과 함께’라는 설립 취지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면서 경영평가 1등급, 자산건전성 그랑프리등급 달성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둬왔다.

올해는 기존 콩선별기 외에 비파괴감귤선별기 및 감자선별기 등에 대한 신규 투자를 통해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유통하면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원로 조합원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 우대의 날’을 실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유봉성 조합장은 “공격적인 사업 추진과 함께 항상 초심과 같은 마음으로 농업인·조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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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