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일간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위원이 되고자 하는 시민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22일 안덕면사무소, 23일 표선면사무소, 24일 서귀포시청, 25일 대륜동주민센터에서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 기본교육과 주민자치위원 기본 소양교육이다.
공공갈등 해결과 주민참여예산 기초 등 주민자치 기본교육뿐만 아니라 제주의 건축문화 및 환경, 화산섬 제주의 이해, 리더의 철학 등 주민자치위원의 폭넓은 시야 확대를 위한 다양한 소양교육으로 이뤄지고 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기초질서지키기와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한 상황극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