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사진으로 보는 '한라산'과 '백두산'
중국에서 사진으로 보는 '한라산'과 '백두산'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10.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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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국제사진영상교류협회, 민간국제사진 교류전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길림성 연변시 국립연변대학 미술관
황영훈 작 '한라산의 오후'
황영훈 작 '한라산의 오후'

한라산과 백두산의 전경을 비교하는 사진전이 중국에 마련된다.

(사)한국국제사진영상교류협회(이사장 김남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길림성 연변시 국립연변대학 미술관에서 '2019 한국의 영산 한라산과 백두산 민간국제사진 교류전' 행사를 갖는다.

남과 북이 정상회담을 하는 등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중국에서마련된 이번 교류전시는 한라산과 백두산의 사계절을 비교 관람하며 통일의 염원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 관계자는 “한라산과 백두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비교 전시하는 것은 남과 북의 자연생태를 한눈에 비교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2차 전시로 다음 해 제주도에서 초청 비교 전시를 할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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