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서 열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본부장 강상종)와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가 지난 19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마련한 ‘2019 제로 제로 환경나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환경나눔축제는 중고물품ㆍ리폼가구 나눔장터, 재활용품 교환장터, 학생 플리마켓(Flea market),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및 아이디어 제안 코너, 음식물쓰레기 부산물비료 홍보ㆍ판매, 1회용품 안 쓰기 및 쓰레기 줄이기와 요일별 배출 홍보, 자전거 무상 수리 코너,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녹색생활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대형스크린을 통해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도 상영했다.
서귀포시는 환경나눔축제에는 시민 1500여 명 참여했으며 각종 부스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377만원은 행사 주관 단체 공동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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