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체육회(회장 고희범 시장)는 16일 제주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고희범 시장, 홍국태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입상한 제주시청직장운동경기부 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가졌다.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에서 장대높이뛰기 최윤희가 1위, 멀리뛰기 정순옥이 2위, 1만m 김태진이 3위를 차지했다. 수영에서는 이희은이 개인혼영 200m 2위와 개인혼영 400m 3위를 차지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모두 5개의 메달(금 1, 은 2, 동 2)을 획득했다.
고희범 시장은 별도로 다과 시간을 마련하고 더 좋은 경기력으로 제주시를 홍보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