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 제주형 지역화폐 도입 추진
정의당 제주도당 제주형 지역화폐 도입 추진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9.10.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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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도당 위원장 고병수)은 ‘제주형 지역화폐’ 도입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15일 제주시 칠성통 서쪽 아케이드에서 ‘제주형 지역화폐’ 도입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이날 “‘제주형 지역화폐’는 지역소비의 역외유출 방지 및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매출을 증대시키고, 제주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어 시급하게 도입해야 한다”라며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대중적인 여론을 확산해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중소상공인 간담회, 토론회 개최, 인천시와 경기도 선진지를 견학하는 등의 ‘제주형 지역화폐’ 도입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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