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19~21일 ‘한중 국제학술대회’ 개최
제주대, 19~21일 ‘한중 국제학술대회’ 개최
  • 김지우 기자
  • 승인 2019.10.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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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은 오는 19~21일 제주대와 제주도 일원에서 송원사학회와 함께 한중 양국 학자가 모이는 ‘제8회 한중 송요하금원사(宋遼夏金元史) 국제학술대회 : 10~14세기 동아시아 사회와 국제교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중 양국은 송요하금원사 학술교류를 촉진을 위해 2년마다 한 번씩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7회의 학술대회가 열렸다.

행사에선 한중 양국 학계의 교류를 촉진함과 동시에 학계의 새로운 연구 방법·논리에 대해 교류하고 국제교류협력이 진행된다.

올해에는 한국과 중국의 학자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초청 받은 학자들은 수년간 송요금원사에 대해 연구해오면서 많은 연구 성과를 남겼다. 

행사 첫째 날인 19일에는 인문대학 2호관에서 개막식 및 학술대회를 하고 한중 양국 학자들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정치·군사, 경제·사회 , 문화·문헌 등 3개 분과로 나눠 주제발표와 토론을 실시한다.

20일과 21일에는 제주도 문화유산을 답사할 예정이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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