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국회의장배 모범선수단상을 받았다.
제주도선수단(단장 원희룡 도지사)은 이번 체전에서 금 30개, 은 17개, 동 37개 등 모두 84개의 메달을 획득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평국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체전 참가 결과를 분석 평가해 제주체육의 근간이 될 수 있는 우수 꿈나무 발굴 육성 정책을 수립하고, 학교 스포츠클럽 확대와 학교운동부가 처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유관기관과 협력해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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