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기 불법 광고물 6495건 정비...48건 계고
개학기 불법 광고물 6495건 정비...48건 계고
  • 김현종 기자
  • 승인 2019.10.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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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826일부터 927일까지 한 달간 학교 및 통학로 주변 불법 광고물 단속을 실시해 총 6495(고정광고물 8유동광고물 6487)을 정비하고 48건을 계고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시는 초고교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상가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 도로가로변 일대를 중점 정비해 학생 안전 위해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들어 8월까지 불법 광고물 총 7941885건을 단속해 8건은 형사고발하고 5건에 과태료 1314만원을 부과징수했다.

불법 광고물 유형은 전단이 75887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벽보 317297, 현수막 39052, 입간판 3872, 고정광고물 407, 배너 386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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