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정부, 가용장비 행정력 총동원 태풍피해 복구”
文 대통령 “정부, 가용장비 행정력 총동원 태풍피해 복구”
  • 변경혜 기자
  • 승인 2019.10.03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풍피해 복구에 만전…국민들께서도 위로와 격려 바란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태풍 ‘미탁’ 피해에 대해 “특히 인명피해가 적지 않아 가슴이 아프다. 침수피해로 이재민도 많다”며 “정부는 가용한 장비와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번 태풍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도 함께 아픔을 겪는 심정으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막는 데도 정부와 지자체, 축산농가, 국민들께서 한마음이 되어 비상한 각오로 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태풍은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폭우아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30m가 넘는 위력을 발휘하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사망 6명이 발생했으며 전국 지자체에서는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