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순력도 ‘제주양로’ 재현…문화적 가치 재조명
탐라순력도 ‘제주양로’ 재현…문화적 가치 재조명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10.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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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탐라순력도 ‘제주양로’ 재현 행사 개최
2일 오후 3시30분 제주시 칼호텔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일 오후 3시30분 제주시 칼호텔에서 탐라순력도 ‘제주양로’ 재현 행사를 열었다.

노인의 날인 10월 2일을 맞이해 열린 이번 재현행사는 조선시대 제주목관아에서 열린 ‘양로연(養老宴)’을 재현,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제주양로’는 국가지정 보물로, 제주목 관아에서 노인 공경의 의미를 담아 개최됐던 행사다.

본부는 이번 ‘제주양로’ 재현을 통해 국악과 전통무용 공연 등을 내용으로 탐라순력도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제주 고유의 문화상품으로 개발하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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