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이 속속 전달되고 있다.
제주도체육회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2일까지 모두 2200만원의 격려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도체육회 부평국 상임부회장과 고정신(승혜수산 대표) 부회장이 각각 5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윤옥희(만호 대표) 이사와 사단법인 제주체육원로회(회장 변창보)에서도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또한 ㈜웅진건설(대표이사 송승천)과 대한건설협회 제주도지회(회장 장태범)도 각각 500만원의 격려금을 기탁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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