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설치 등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올해 전국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하나로 읍ㆍ면지역 3개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와 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하는 등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보건소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 분소와 건강증진센터가 설치되는 곳은 성산ㆍ표선ㆍ안덕보건지소로 각각 750㎡ 규모의 건물 증축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시행에 들어간다.
서귀포보건소는 실시설계용역를 시작으로 내년 공사 착공에 돌입한다. 보건지소 기능보강사업에는 66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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